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21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는 113명이고, 20명이 입원해 있으며, 93명이 완치퇴원했다고 밝혔다.

완치퇴원했다가 재양성한 환자는 경남지역에서만 4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창원 31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9명, 진주‧김해 각 10명, 창녕‧합천 각 9명, 거제 7명, 밀양 5명, 양산 4명, 사천 3명, 고성 2명, 함안‧남해‧산청‧함양 각 1명이다.

현재 마산의료원 16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이 입원해 있다.

감염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7명, 해외여행과 방문 관련 15명,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진주 윙스타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창원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마산의료원 2명이고, 6명은 '불명'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7명(음압 4명, 일반 13명)이 국립마산병원(13명)과 창원경상대병원(4명)에 입원해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20일 합천에서 첫 발생하기 시작했고, 4월 21일 창원에서 '경남 116번' 확진자가 나온 뒤 멈추었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877명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경상남도#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