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공장 운영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는 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한 뒤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공장실태조사와 병행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난 20일 대방트리플라온(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에 이어 지식산업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신설·증설·업종변경 등 공장설립, 자금·융자 지원, 창업, 기업이전, 기술·인증, 노사관계 등 공장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고충 상담을 실시한 뒤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후 찾아가는 공장지원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드러난 복합적인 공장(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협의 및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