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일원을 방문했다는 동해시 관내 각 학교 소속 원어민 교사 6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12일 동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일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6명의 원어민교사는 방역당국에 의해 11일 검사를 받았으며 12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동해 원어민 교사 이태원 클럽 방문설, '오보' 확인)
지난 1일과 2일 이태원을 방문했지만 클럽은 방문하지 않은것으로 확인된 원어민 교사 6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현재 2주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은"추가 방문자 확인 등 지속적인 코로나19관련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속한 대응으로 확진환자 없는 청정 동해를 지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