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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18일 현재 '정부형 지원금'이 58.4%, '경남형 지원금'이 82.8%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5월 4일부터 지급 시작된 '정부 지원금'은 지난 15일까지 경남에서 85만 5000여 가구에 5520억 원이 지급되었고, 지급률은 58.4%다.

이날부터 정부 지원금 신청 창구가 전체 가동되고, 16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중위소득 100%(소득하위 50%) 가구에 주는 '경남형 지원금'은 지난 15일까지 대상가구 64만 8000가구의 82.8%인 53만 7000여 가구에 지급되었고, 총 지급액은 1662억 원이다.

정부형 지원금과 달리 경남형 지원금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날부터 신청 마지막 날인 22일까지는 5부제와 상관없이 모두 신청하실 수 있다.
 
 '경남형'과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경남형'과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 경남도청

#경상남도#긴급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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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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