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에 동참했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16일 고성시장 일원에서 열린 '장바구니 드는 남자 행사'에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들은 고성시장 일원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며, 양성평등 실천과 관련한 내용들을 홍보했다. 또 의원들은 군민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군의회에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드는 남자' 행사는 '생활 속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