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해외유입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지역 확진자는 누적 148명이고, 이증 18명이 입원해 있다.
추가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로 모두 14일 입국했으며, 거주지역은 거제와 김해다.
'경남 150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입국했고, 16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기저질환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151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14일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17일 오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무증상에 기저질환은 없다. 이 확진자는 마산의료원 이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