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전 4명이 추가 발생한 데 이어 6명 째 확진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203명(해외입국자 22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40대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거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1명이다.
203번 확진자는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 참석자다.
그는 무증상 상태에서 21일 검사를 받고 22일 확진됐다. 동거가족은 자녀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