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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임시휴관하는 공공시설이 많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실내체육관 등 공공시설들이 휴관에 들어갔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23일부터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조치를 내릴 것이며, 감염 위험의 선제적 차단과 예방수칙 준수로 코로나19 감염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 간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의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탁구광장(신안동), 진주국민체육센터(초전동) 등 5개소로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휴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를 2주간 임시휴관하여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실내체육관.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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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국립진주박물관, #진주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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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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