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241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기침,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폐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며,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27일 밤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60대(#24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대전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