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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주역세권의 ‘진주역~옛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신진주역세권의 ‘진주역~옛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 진주시청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신진주역세권의 '진주역~옛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2km가 오는 29일 임시 개통된다.

진주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혁신도시와 상평동 방면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개양오거리의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명절 연휴기간 내 공원․녹지 개방과 진주역~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임시 개통을 위한 진행상황을 집중 점검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대표 관문으로 장기 수요를 대비해 주거, 교통, 녹지공간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점검 및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른 진주역 개통으로 다목적 용도의 복합 주거단지 96만 3202㎡를 조성중이다.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2018년 1지구를 준공하고, 2지구는 올해 말 사업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남부지역 미개발지로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개발지구, 정촌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신도시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며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2호선, 남측경계는 KTX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신진주역세권 ‘진주역~옛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의 신진주역세권 ‘진주역~옛 국도 접속부 연결도로’ 점검. ⓒ 진주시청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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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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