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성도서관이 도서관 협력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사업으로 해마다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들의 연이은 수상 소식이 공공도서관 발전 성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독서교육 공동체를 강화하여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