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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장.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장. ⓒ 유성호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장이 중앙당의 3개 주요당직을 맡아 "지역현안과 지역개발추진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한 위원장은 정책위 부의장 당직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항공국가 산단조성, 상평공단 재생사업등 주요국책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 한 위원장은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관련해 "하동, 남해, 사천 등 서부경남 수산진흥과 진해항 활성화에 역할을 하겠다"고,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관련해 "중앙당과 도당, 지역위간의 가교역할과 함께 코로나 등 지역민심, 애로사항등을 중앙당에 적극 개진하겠다"고 했다.

한경호 위원장은 3개 당직을 계기로 중앙당은 물론 국회, 청와대, 중앙부처, 경남도청 등을 상대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근 '진주시 이‧통장 제주 연수' 뒤 코로나19 확진자 속출과 관련해, 한 위원장은 "진주시가 기획하고 실행한 참사"라면서 "진주시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시장의 책임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촉구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11월 30일 민주당 진주시의원들과 간담을 가져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대해 진주시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원필요성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경상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한경호 위원장은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승인에 따라 환영 입장을 밝히는 등 지역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경호#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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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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