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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2월 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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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에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4명(경남 779~78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창원 거주자로, 지역감염 사례다.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과 창원 '음악학원' 관련 1명이고 나머지 1명은 조사중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는 15명(경남 768~782번)이고 12월 확진자는 152명(지역 149, 해외 3)으로 늘어났다.

신규 781번은 창원 '음악학원' 관련 확진자인 720번의 직장 내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이로써 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782번 확진자는 창원 소재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김해 거주자이지만 역학조사의 필요에 따라 창원시 확진자로 관리하게 된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나왔다. 해당 학교는 시설 위험도 평가 후 선별진료소 설치 여부를 포함한 조치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경남도가 밝혔다.

2월부터 발생한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779명이고, 이들 가운데 235명이 입원해 있다.

#코로나19#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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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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