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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9명(경남 897~90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사천 3명과 창원 2명, 창녕 2명, 김해 1명, 거제 1명이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지역 다른 확진자의 접촉이고, 2명은 울산 확진자 접촉이며, 나머지 1명은 조사중이다.
 
날짜별로 보면 15일(오후 5시 이후) 3명과 16일(오전 10시까지) 6명이다.
 
창녕 신규 확진자 2명(898, 899번)은 울산 486번과 487번의 접촉자다. 사천 신규 확진자 3명(902, 903, 904번)은 895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거제 신규 900번은 885번과 886번의 접촉자이고, 김해 신규 901번은 879번의 접촉자다. 창원 신규 2명 가운데 1명(897번)은 감염 경로 조사중이고, 다른 1명(905번)은 지역 확진자인 836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현재까지 12월 전체 확진자는 275명(지역 268, 해외 7)으로 늘어났다.
 
2월부터 발생한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902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249명, 퇴원 651명, 사망 2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대책.
코로나19 예방 대책. ⓒ 경남도청

#코로나19#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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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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