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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생겨났다.

경남도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사이에 신규 확진자 4명(경남 1085~1088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일 기준으로 21일 17명(경남 1072번~1088번)이고, 12월 전체 458명(지역 448, 해외 10)이다.

1085번은 하동 확진자로 15일 양성으로 나온 884번의 접촉자다. 884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다.

창원 거주자인 1086번은 19일 양성으로 나온 1032번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인 1087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인 1088번은 '밀양윤병원' 의료진으로,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밀양윤병원'관련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직원 13, 환자 4, 기타 2)이다.

지금까지 거제 소재 스크린 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9명(이용자 7, 이용자의 접촉자 2), 거제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3명, 거제 소재 목욕탕(온천) 관련 확진자 : 12명(이용자 8, 이용자의 접촉자 4), 거제 소재 조선소 근무자 관련 9명이다.

2월부터 발생한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085명이고, 이들 가운데 입원 322명, 퇴원 760명, 사망 3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4200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대책.
코로나19 예방 대책. ⓒ 경남도청

#코로나19#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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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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