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754명(해외입국자 4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752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7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지난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75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광주 78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지난 1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해제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754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30대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대전시는 723번 확진자와 관련, A고등학교에서 긴급검체 68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