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757명(해외입국자 4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755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70대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서 21일 확진된 대전 701번 확진자(최초 697번 접촉)는 동구 대성동 모 교회 내 모임에서 간부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56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80대로 63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6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757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50대로,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