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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 제2 안민터널 공사 현장 찾아.
허성무 창원시장, 제2 안민터널 공사 현장 찾아. ⓒ 창원시청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오후 진해구 석동~성산구 천선동을 잇는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창원시는 '제2안민터널' 조기 개통을 위해 보상비를 전액 확보해 지난해 10월 보상 완료했다. 허성무 시장은 취임 후 총 5차례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공정을 챙기기도 했다.

현재 '제2안민터널'의 빠른 개통은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에 달려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공사와 문화재 발굴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창원시민 숙원사업인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허 시장은 문화재 조기 발굴, 공사 공기 단축 등 '제2안민터널'의 빠른 개통을 위해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시공사, 문화재 조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도 주안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출퇴근시간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제2안민터널의 빠른 개통은 반드시 필요해 문화재 조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산업재해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 안민터널은 2016년 4월 착공했고,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 과정에서 문화재가 나와 현재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8%를 보이고 있다.

#제2 안민터널#허성무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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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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