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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차세계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하동차세계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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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6월 열리는 '하동차세계엑스포'를 위한 사무처가 구성되었다.

김경수 지사가 위원장인 '하동세계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사무처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사무처는 경남도와 하동군에서 파견한 직원 39명으로, 1처 2본부 8부로 구성되었다. 사무처는 하동군 화개면에 소재한 다향문화센터에 설치되었다.

기획본부장에는 하동군 이동진 서기관, 운영본부장에는 양상호 경남도 서기관이 각각 맡았다.

사무처는 엑스포 추진에 필요한 총괄적인 로드맵 작성부터 전시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행사 세부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하동차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조직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위해 점진적으로 사무처 인력을 5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여정에 이제 첫 발을 내디뎠다"며 "1200년 역사의 전통을 이어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적용한 글로벌한 문화축제가 목표다"고 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남도#하동군#하동차세계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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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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