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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역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6일 오후 서울역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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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2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934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92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11일부터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세종 15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93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8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방문자다.

931번과 932번 확진자는 취학아동과 미취학아동이다. 천안 68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조부모와 함께 지난 달 30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무증상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93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난 달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9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98명으로 늘었다.

934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4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BTJ열방센터 관련자 2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오전에는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11번째 사망자(#488)가 발생한 바 있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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