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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스포츠파크 전경.
진주스포츠파크 전경. ⓒ 진주시청
 
진주시는 22일부터 실외 공공체육시설 6곳을 완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단, 진주시민에 한해 수용인원은 50% 이내로 제한된다.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임시 휴관해 왔고, 2월 1일부터 4인 이하 이용 가능한 실외체육시설(테니스, 정구 등)을 먼저 일부 개방했다.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체육시설 장기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고 했다.

개방되는 시설은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종합경기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공설운동장, 모덕체육공원, 평거생활체육시설 등 6곳이다.

시설관리자가 있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개방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에는 관리자 1명 이상이 출입구에 배치되어 5인 이상 모임 금지 준수 여부 확인,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방문기록 서비스 활용 등을 통한 철저한 출입자 명부 작성, 운동 시 마스크 착용, 개인 간격 2m 이상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 관리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실외 공공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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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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