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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장미꽃을 여성조합원한테 전달하고 있다.
조형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장미꽃을 여성조합원한테 전달하고 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조형래)는 올해 113주년을 맞는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다양한 실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여러 사업장의 여성노동자에 연대의 정신을 나누고,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는 필수노동, 대면노동, 돌봄노동, 여성노동에 대한 재조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재난조차 평등하게 적용되지 않고 여성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서는 현실은 특히, 저임금 불안정 일자리, 노조할 권리 보장 등에서 다수 여성노동자의 당면과제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생되고 있다"고 했다.

조형래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사측의 강제 폐업에 맞서 투쟁중이며 다수가 여성노동자인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국산연지회와 지에이산업분회 소속 여성조합원을 찾아 세계여성의날의 상징인 장미를 전달하고 연대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여성평등공체 숨(이경숙선생추모사업회), 마창여성노동자회,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경남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올해 4회를 맞는 '페미니즘 관점으로 보는 영화상영회'를 열고, '아픈 몸을 말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를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세계여성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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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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