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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6일 오후 의령군청을 방문해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과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6일 오후 의령군청을 방문해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과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의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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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경남 의령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의령전통시장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오영훈 국회의원 등과 함께 16일 의령을 방문했다. 의령에서는 군수과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이 위원장은 의령군청을 방문해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을 만나 현안 사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이낙연 위원장을 만나 "20여년의 군민숙원사업이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20호선(의령~정곡)'의 4차로 확장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의령 출신 3명의 '조선어학회' 활동 인물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유치"를 건의했다.

이에 이낙연 위원장은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등 건의한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극 협력하겠다" 밝혔다고 의령군이 전했다.

이날 이낙연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와 간담회를 가졌고,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위원장의 일부 일정에는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와 정권용 경남도의원 후보 등이 동행했다.

태그:#이낙연, #백삼종,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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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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