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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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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국민의힘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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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곳에서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주말에 각 정당 지도부가 지역을 찾아 유세전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각각 일요일인 28일 경남을 방문해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인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함양, 의령, 함안, 고성을 차례로 돌며 정재각 경남도의원 후보(함양),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와 정권용 경남도의원 후보(의령), 조호기 함안군의원 후(함안다)보, 류정열 경남도의원 후보(고성)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앞서 홍영표 의원은 27일 함양과 의령 등을 돌며 지원유세를 벌인다.

김종인 위원장은 28일 오전 의령을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와 손태영 경남도의원 후보(의령)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후보들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에 맞춰 출정식을 갖기도 했다.

의령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충규(66)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국민의힘은 오태완(55) 전 경남도 정무특보, 무소속 오용(65) 전 의령군의회 의장, 무소속 김창환(47) 변호사가 나서 뛰고 있다.

'고성1' 경남도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류정열(55) 전 고성미래신문 대표, 국민의힘 백수명(54) 전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 무소속 이우영(62) 전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장이 나섰다.

'의령'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용(66) 전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국민의힘 손태영(60)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맞대결한다.

'함양'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재각(28) 진생바이오농업회사법인 대표, 국민의힘 박희규(56) 전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중앙청년회장, 무소속 김재웅(62) 전 함양군의회 의장이 나섰다.

함안군의원(함안다)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조호기(46) 도당 작은도서관설립특별위원장과 국민의힘 황철용(54) 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함안군지회장이 뛰고 있다.

의령군의원(의령다)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차성길(59) 전 정곡면장과 무소속 윤병열(61) 지정면이장단협의회장이 맞붙었다.

한편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9일 오후 5시 50분부터 MBC경남 창원홀에서 '의령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연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후보자와 유권자의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후보자토론회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는 만큼 유권자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태그:#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이낙연,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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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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