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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 미얀마 CDM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 미얀마 CDM
 
군부 쿠데타에 맞서는 미얀마(버마) 시민들의 저항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신발 밑바닥에 군부 인사들의 얼굴 사진을 붙여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현지와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는 19일 '시민불복종운동(CDM)'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사진을 국내 언론사에 제공했다.

이들 단체는 "양곤 라흘다야구에서 군부 독재자들의 사진을 신발에 부쳐 시민불복종 저항으로 하는 장면의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 사진을 붙인 신발 밑바닥을 함께 모여 보여 주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 신발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옆으로 들어 보이기도 했다.

앞서 미얀마 시민들은 군경의 총격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거리에 구호를 적은 손팻말(피켓)을 세워 놓기도 했다.

경남이주민센터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19일 오전에도 만달레이에서 시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시위를 벌였고, 군경이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했다"고 전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 미얀마 CDM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 미얀마 CDM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 관련자들의 얼굴사진을 신발 밑바닥에 붙여 다니고 있다. ⓒ 미얀마 CDM
  
 미얀마 민주화시위.
미얀마 민주화시위. ⓒ 미얀마 CDM

#미얀마#민주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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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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