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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앞 해상 차량 추락.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앞 해상 차량 추락.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앞 해상 차량 추락.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앞 해상 차량 추락.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 기장군 공수마을 앞 해상에 차량이 추락했는데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10시 34분경 공수마을 앞 해상에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자력으로 탈출한 남성 ㄱ(44)씨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운전자 ㄱ씨가 공수마을 아랫목 앞 레저보트를 매어두는 항포구에 진입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가속장치(엑셀)를 밟아 그대로 바다로 들어간 것이다.

ㄱ씨는 자력으로 차량 문을 열고 탈출했고, 119를 경유해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가 되었던 것이다.

해경은 송정파출소 육상팀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차량은 수심 1m 정도에 잠겨 있었다.

운전자 ㄱ씨는 음주 측정에서 수치가 나오지 않았고, 귀가 조치되었다. 차량은 27일 0시 40분경 인양되었다.

#부산해양경찰서#공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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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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