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은 '바다의날'을 앞두고 창원마산 가포동 해안가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벌였다.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약 5톤이 수거되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의 하나로 6월 1~7일 사이 마산 돝섬 유람선터미널에서 해양환경보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바다의날은 5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