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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이 될 미래교육테마파크가 드디어 첫 삽을 뜬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오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소재 현장에서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의령군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미래가 그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했다.
 
박 교육감은 "미래를 예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는 말처럼, 경남교육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또 박종훈 교육감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경남교육의 랜드마크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식에 함께 하시어 희망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을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의령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부지 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지난 5월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청동기시대 무덤 16기와 주거지 3동, 통일신라시대 건물지 10동과 배수로 1기 등 다수의 유구가 나왔고, 의령군은 완료보고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2019년 경남교육청과 의령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 중이고,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으로 사업부지 4만 8000㎡에 건축면적 7183㎡, 연면적 1만 4144㎡ 지상 3층 규모로 문화와 집회시설(전시장)로 건축된다.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식 16일.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식 16일.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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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래교육테마파크,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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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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