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제386회 정례회 기간 중 진주교육지원청, 창원 지역의 행복마을학교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의원들은 8일 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창원에 소재한 경남행복마을학교, 마산 지혜의바다 도서관과 위카페 다온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지원청 이전 및 상문동 일원 중학교 신설 요인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송순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상황이 조심스럽지만, 교육 기관 운영 현황을 확인하여 실제 사용자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길이라 생각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는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