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인천시티팝)' 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는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 '1호선', '연안부두'와 같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는 자유롭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과 관련된 노래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분으로 나눠 접수한다. 가창 부문은 자신의 가창 실력을 알 수 있는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 비용을 지불한다. 음원·음반·영상도 제작하며 주관사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8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가창부문) 연주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란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구글폼(https://bit.ly/3w5mvGV)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한 음원과 가사를 첨부하면 된다.

이번 창작제 관련 소식은 인천시티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상호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를 통해 재능 넘치고 톡톡 튀는 뮤지션과 독창적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인천시티팝)' 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인천시티팝)" 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
ⓒ 인천시

관련사진보기


태그:#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 #인천시티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