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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오는 25일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가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

'도시 속 놀이터 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 가운데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는 짜장면에 관한 것이다. 스토리텔링 영상과 활동지 학습을 통해 짜장면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클레이를 활용한 나만의 짜장면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모집 인원은 저학년(6세~초등 2학년), 고학년(초등 3~6학년) 각각 20명씩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2-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한 어린이에게는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스토리텔링 영상 및 활동지 그리고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되며 교육 당일 스토리텔링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URL주소를 문자로 발송해준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방문 및 교육 체험활동의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흥미로운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9월 25일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가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9월 25일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가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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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짜장면, #인천분식, #인천도시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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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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