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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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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 내일부터 힘차게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희망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15일 오전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군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김재현 공동선대위원장이 찬조연설하고, 김태호·이달곤 총괄선대위원장이 연설한다.

경남선대위는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경남의 원전산업은 무너졌습니다"며 "기업의 불황은 지속되고 있고, 노동자들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고 했다.

이어 "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무능과 실정 속에 코로나 19로 골목경제는 고사 위기를 맞고 있고, 자영업자는 벼랑 끝에 외로이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경남선대위는 "자랑스러운 경남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어쩔 수 없이 타지로 떠나고 있습니다"며 "경남의 농어촌은 사람이 없어 소멸 위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경남선대위는 "22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도민여러분께 섬김과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호소할 것입니다"라며 "윤석열 후보는 도민 여러분께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확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윤석열이라는 것을 도민 여러분께 증명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선대위는 "선거운동기간 중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나 비방, 흑색선전, 낡은 정치공세, 특히 관권선거 획책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경남선대위는 "진정성 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결과 앞에 승복할 줄 아는 공정선거를 다짐해야 합니"라고 했다.

#국민의힘#윤석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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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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