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전국 시군구 풀뿌리 언론사에서 취재기자나 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 경력 기자를 찾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제휴사인 바른지역언론연대(전국 시군 주간 풀뿌리 언론사 연대모임)에 의뢰해 채용정보를 취합한 결과, 전국 14개 풀뿌리 언론사에서 취재기자, PD, 구성작가 등을 모집하고 있다(도표 참조).
 
 전국 시군구 풀뿌리 언론사에서 취재기자나 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이나 경력 기자를 찾고 있다. 취재기자의 경우 경력기자를 뽑는 곳도 있지만 신입기자(연령, 경력, 학력 무관)를 모집하는 곳도 많다.
전국 시군구 풀뿌리 언론사에서 취재기자나 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이나 경력 기자를 찾고 있다. 취재기자의 경우 경력기자를 뽑는 곳도 있지만 신입기자(연령, 경력, 학력 무관)를 모집하는 곳도 많다. ⓒ 심규상
 
취재기자의 경우 경력기자를 뽑는 곳도 있지만 신입기자(연령, 경력, 학력 무관)를 모집하는 곳도 많다.

풀뿌리 언론사들은 시군구 지역에서 주간 단위로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문제를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루는 해당 지역 전문 언론사들이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역주민의 대변자로 역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분권과 지역 언론에 천착하고 있는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대도시나 수도권 뉴스에 쏠려 있는 언론의 지역 간 불균형이 먼저 극복해야 한다"며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풀뿌리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전국 시군구 풀뿌리 언론사에서 취재기자나 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이나 경력 기자를 찾고 있다.
전국 시군구 풀뿌리 언론사에서 취재기자나 PD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이나 경력 기자를 찾고 있다. ⓒ 심규상

모소영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국장은 "예비 언론인을 꿈꾸면서도 살고 있는 지역에 건강한 지역 언론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등잔 밑'인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거나 지역의 중요성을 믿는 사람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원사 등 시군구 주간 풀뿌리 언론사와 기사를 제휴하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기자모집#신입기자#경력기자#구성작가#편집디자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