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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평군은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복원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경기 양평군은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복원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 양평
 
경기 양평군은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복원해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대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 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양평#정동균#두물머리#황포돛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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