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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GTX-A 조기 착공을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경기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GTX-A 조기 착공을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 박정훈
 
경기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GTX-A 조기 착공을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1기 GTX-A·B·C 3개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D·E·F 3개 노선을 추가하는 내용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3개 시는 40여 년 동안 수도권정비법과 상수원보호관련 법률 등에 의한 각종 중첩 규제로 산업시설의 신설은 물론 기업들의 증설 투자조차 제한받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물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구조적인 문제를 야기해 왔다고 강조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엄태준 이천시장·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날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동남부에 GTX 노선이 연결되면 여주에서 출발해 삼성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지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수도권 주택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이천·여주시 3개시는 지난해부터 강원 원주시와 함께 GTX-A(운정∼동탄) 노선을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유치를 추진해왔다. 

여주시는 오는 20일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달 말부터 GTX 동남부 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GTX#광주시#이천시#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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