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신갈초등학교 체조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갈초등학교 체조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 용인시민신문
 

경기 용인시 신갈초등학교(교장 김복자) 체조부 학생 3명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수원북중학교 꿈의둥지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 참가한 신갈초 체조부는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경기도 여자 체조팀에 합류하게된 임시은(5학년)양은 전체 종합 1위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변지우양은 평행봉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임시은양은 평균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서 3관왕에 올랐다.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합 1위 등 3관왕에 오른 임시은양을 비롯해 이번 대회 성과로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서도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교 측은 "최근 코로나 방역을 지키며 훈련에 임하면서 많은 훈련 시간을 가지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며 "체조부 학생 선수들의 노력이 더욱 돋보이는 결과를 내 기쁘다"고 전했다.

김복자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입상한 만큼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신갈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자치와 참여시대의 동반자 용인시민신문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