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황운하 의원, 원용철 목사)가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 선거 후보자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단수후보 추천지역과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지역은 동구와 중구로 결정하고, 단수 후보가 등록한 대덕구(박정현 구청장)와 유성구(정용래 구청장)는 단수 공천지역으로, 서구는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남진근 시의원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경선하고, 중구는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의장과 송덕헌 전 염홍철대전시장 비서실장, 이재승 전 중구 부구청장이 경선을 치르는 3인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2인 경선지역으로 서구 1선거구 (김영미 구의원, 박혜련 시의원), 유성구 1선거구(민태권 시의원, 박정기 대전시당 부위원장), 3선거구(김연풍 구의원,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4선거구(구본환 시의원, 이금선 유성구의회의장) 등이다.
경선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단수공천지역으로 확정됐다.
유성구 제 2선거구는 20일 발표하는 한편, 기초의원 경선지역은 대전시의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공천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초단체장]
△동구 남진근·황인호(2인경선) △중구 김경훈·송덕헌·이재승 (3인경선) △유성구 정용래 (단수) △대덕구 박정현(단수)
[광역의원]
<동구> △1선거구 정근모(단수) △2선거구 최대성(단수) △3선거구 이나영(단수)
<중구> △1선거구 조성칠 (단수) △2선거구 장진섭(단수) △3선거구 정종훈(단수)
<서구> △1선거구 김영미·박혜련 (2인경선) △2선거구 이광복(단수) △3선거구 류명현(단수) △4선거구 채계순(단수) △5선거구 김신웅(단수) △6선거구(단수) 박수빈
<유성구> △1선거구 민태권·박정기 (2인경선) △유성구 3선거구 김연풍· 조원휘(2인경선) △유성구 4선거구 구본환·이금선(2인경선),
<대덕구> △1선거구 김태성(단수) △2선거구 김찬술(단수) △3선거구 최동식(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