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산시 도의원과 시의원으로 도전하는 국민의힘 30~40대 청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주인공은 도의원 1선거구(대산읍·지곡면·팔봉면·인지면·부석면)에 출마하는 유봉동(49), 2선거구(석남동·부춘동·성연면) 이용국(40), 3선거구(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음암면·운산면·해미면·고북면) 이창(47) 예비후보와 시의원에 출마하는 김지만(36), 이정수(37) 예비후보다.
이들 중 이창 후보는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유봉동·이용국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초·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새로 신설·조정된 도의원 선거구에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아직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김지만·이정수 출마예정자는 선거구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대로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들 청년정치인 5명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원·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40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앞으로 40일 동안 우리 서산시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간절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5명의 예비후보들은 서산시 청년은 물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원·시의원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이들은 "젊고 참신한 정치신인으로서, 새롭고 신선한 선거운동으로 꼭 당선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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