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을 쌓은 경남지역 교원 총 392명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13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와 표창 수여식"이 열린 것이다.
대곡고 이현철 교장이 '옥조근정훈장',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오은숙 부장 등 6명이 '대통령표창', 개양중학교 정화영 교감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이다.
또 김해율산초병설유치원 박미진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7명이 교육부장관표창, 자여초등학교 배미진 교사를 비롯한 교원 191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으로 들어서는 중요한 시점에 교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남교육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