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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 효동 자율방범대는 제12대 발대식(박동진 대장 취임)을 통해 최고의 봉사자로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기념사진
대전 동구 효동 자율방범대는 제12대 발대식(박동진 대장 취임)을 통해 최고의 봉사자로서 거듭날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기념사진 ⓒ 서준석
 
대전광역시 동구 '효동자율방범대 창설 26주년 기념식 및 제12대 발대식'이 9일 오후 7시 효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순석 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 김경수 효동동장, 배병철 천동파출소장, 시·구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동진 제12대 효동 자율방범대장은 "열성적인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에 효동자율방범대가 최고의 지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대원들과 함께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순석 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축사에서 "효동 자율방범대는 동구에서도 아주 모범적인 지대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박동진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수 효동동장은 "생업에 바쁜 대원들이 시간을 쪼개어 지역의 방범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해나가는 역할에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진 효동자율방범대장은 천동에서 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제11대 대장에 이어 연임되었다. 단체는 그동안 우범지역 순찰을 통해 재난과 범죄로부터 효동을 안전하게 지키는 단체로 발돋움하면서 대전광역시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국회는 자율방범활동을 지원하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해 2023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박동진 효동자율방범대장은 봉사는 타인에게 희생하는 계산할수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난 소중한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진 효동자율방범대장은 봉사는 타인에게 희생하는 계산할수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난 소중한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서준석
 
 

#효동자율방범대#대전동구#박동진#자율방범대#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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