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6일 "장애인 이동권, 취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화성시가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이날 오전 병점 화남아파트 앞에서 열린 화성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당선인은 이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나들이를 다녀오시라"고 격려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지부장 박종일)가 진행하는 이번 나들이 행사는 중증장애인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병점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 등에서 진행된다.
한편, 화성시의 장애인은 30,392명이며 중증장애인은 10,7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