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수위는 30일 활동을 마무리하며 군정 비전과 복지, 관광, 경제, 환경, 행정 등 5개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이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공식활동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30일 활동을 마무리하며 군정 비전과 복지, 관광, 경제, 환경, 행정 등 5개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이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공식활동을 종료했다.
ⓒ 홍성군 제공

관련사진보기


민선 8기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국민의힘) 인수위원회(아래 인수위)가 20일간의 활동을 마쳤다. 인수위는 배상목(청운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7명으로 지난 10일 출범했다. 그동안 인수위는 민선 8기 군정 정책 기조와 운영 방향·당선인의 공약 추진 등을 점검했다.

30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들은 군정 비전과 복지·관광·경제·환경·행정 등 5개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를 선정했다. 이어 이날 최종보고회를 열고 정리 보고서를 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배 위원장은 "(인수위 보고서가) 당선인 취임과 함께 주요 업무·중점현안을 파악했다. 군정의 연속성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당선인은 "처음 인수위원회 제도였지만, 인수위원들의 역량과 경험을 믿고 있었다"라며 "안정적인 출범 준비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를 군민으로 삼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인수위 최종보고회에 이어 이 당선인은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항상 군민 편에서,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인수위 최종보고회에 이어 이 당선인은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항상 군민 편에서,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 홍성군 제공

관련사진보기


여기에 더해 인수위는 군정 정책 기조 설정·민선 8기 중점전략사업 제시·공약 이행 추진 검토·민생 규제개혁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발간해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취임 하루 전인 이날, 이 당선인은 군청 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으로 설정했다. 5대 핵심과제를 필두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항상 군민 편에서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당선인의 군수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30일 기자와 통화에서 "(이 당선인은) "취임식 후 곧바로 업무에 돌입하며, 오후 3시에 열리는 충남지사 취임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홍성군, #홍성군수인수위 , #이용록당선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