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창원시는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 및 패션쇼 개최, 1회용컵 대신 다회용 공유컵인 창원돌돌컵 사용, 폐아이스팩 위생적 재사용, 재활용 동네마당 및 인공지능자동수거기 설치를 비롯한 재활용시스템 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자원순환부문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