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 양평군민대상 수상자로 이언구 목사와 고 김학조씨가 선정됐다.
2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군민대상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해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고자 하는 양평군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는 단일 후보자인 이언구님이 과반 이상 찬성표로 수상했다.
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서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수석대표를 지내셨던 김학조님께서 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평의 대표 시민사회운동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열리는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