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2만6178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19명(0.07%)이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지원자 가운데 남자는 1만3315명(50.9%), 여자는 1만2863명(49.1%)이었고, 재학생은 1만8858명(72.0%), 졸업생은 6445명(24.6%), 검정고시자는 875명(3.4%)으로 집계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남자 수험생은 133명 증가했고, 여자 수험생은 152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645명이 줄었고, 졸업생은 495명, 검정고시자는 131명이 각각 늘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만6068명(99.6%), 수학 영역 2만5015명(95.6%), 영어 영역 2만5958명(99.2%)이다. 탐구 영역은 2만5664명(98.0%)이 지원했고,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1만3618명(53.1%), 과학탐구 1만1308명(44.1%), 사회·과학탐구 446명(1.7%), 직업탐구 292명(1.1%)이 응시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537명(9.7%)으로 집계됐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실시된다. 개인별 성적 통지는 12월 9일로 에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