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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 부스’운영에 들어간다.
경기 하남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 부스’운영에 들어간다. ⓒ 박정훈
 
경기 하남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 부스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먼저 연중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 국민영구임대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를 설치한다.

부스에서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요청을 진행한다.

또 최근 3개월 이상 도시가스를 체납한 명단을 확보해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자 소속기관(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30일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31곳의 오피스텔이 모여 있는 미사1동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사1동은 올해 8월 기준, 국민기초수급가구 중 오피스텔 거주 비율이 21.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하는 등 지역 맞춤형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는 인적안전망 활용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이현재#꼬꼬복#사회보장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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