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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이 매주 찾아가는 민생채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진보당이 매주 찾아가는 민생채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서창식

진보당이 '길거리 민생 채무 상담'을 통해 부채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벌여 화제다.

지난 12일 남대문 시장 입구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민생 채무 상담'을 시작한 진보당은 18일 오후에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시는 분들과 주변 상가 상인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진보당 빈민당 이경민 대표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 누구보다 고통받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서민들"이라며 "특히 거리 노점상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상인들은 지난 코로나 시기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등 부채로 인한 고통을 누구보다 크게 겪은 분들"이라 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청년들은 높아지는 금리 등으로 인해 부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진보당은 민생정당답게 부채로 고통받는 다양한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진보당은 "민생 채무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매주 찾아가는 길거리 민생 채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채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당 장진숙 지방자치위원장은 "오늘 상담을 시작으로 인해 갚지 않아도 되는 빚을 찾아내신 분, 채무로 보증금 압류 위험을 찾아내신 분 등 여러분이 빚 걱정을 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채무#부채#민생채무#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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