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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봉면 농촌 들녘에서 깨터는 소리가 요란하다. 다름 아닌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도리깨질 소리다. 도리깨가 내려칠 때마다 깨가 떨어진다.
 청양군 비봉면 농촌 들녘에서 깨터는 소리가 요란하다. 다름 아닌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도리깨질 소리다. 도리깨가 내려칠 때마다 깨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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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봉면 농촌 들녘에서 깨터는 소리가 요란하다. 다름 아닌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도리깨질 소리다. 도리깨를 내려칠 때마다 깨가 떨어진다.

도리깨는 곡식의 낟알을 두들겨서 떨어내는 데 쓰이는 농기구로, 콩·깨 등을 터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27일 벼 베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논작물은 물론 밭작물을 수확하는 이의 도리깨질이 힘차다.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들깨를 도리깨로 털어본다"면서 "도리깨를 맞고 후드득 떨어지는 들깨알이 많아야 힘이 난다"라며 웃어 보였다.

다음은 가을 들녁에서 도리깨질 하는 모습이다.
 


 

태그:#도리깨질 , #가을들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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