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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1인시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1인시위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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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김두관 위원장)이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한경호 위원장(진주을)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들은 9일 아침 출근길에 거리에서 "이태원 참사 막을 수 있었다. 진상규명이 진정한 추모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민주당 경남도당 16개 지역위원장과 선출직 공직자, 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와 당원 등 50여 명이 동시다발로 1인시위를 벌였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하라", "참사 관련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국가애도기간 중 당국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무조건 협력할 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하지만 돌아온 것은 정부의 사고은폐와 책임전가로 희생자와 그 가족,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분노"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 국민 공통의 관심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시민사회 단체들과도 소통하고 연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인시위는 무기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1인시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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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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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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