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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11시 솔라고 골프&리조트가 태안군 청소년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9일 오전 11시 솔라고 골프&리조트가 태안군 청소년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 신문웅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앤리조트(회장 박경재)가 9일 솔라고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태안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제2회 박상현, 미소천사 허윤경 프로와 함께하는 솔라고 드림'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박경재 회장과 박상현 대표이사, 유남종 솔라고 컨트리클럽 대표이사, 허윤경 홍보이사(프로),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과 장학금 수혜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 5천만 원과 후원금 5천만 원 등 총 1억원이 태안군에 전달됐다.

가세로 군수는 "솔라고 골프장이 앞장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의 모범을 보여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솔라고 골프장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윤정 홍보 이사도 "태안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발전의 가능성을 확대해 주는 장학금 전달을 확대하는 한편 태안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지역사회 기여와 함께하는 사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는 전년도 보다 확대된 장학금과 수상자로 태안군과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재학생 7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태안지역의 불우이웃 및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도 태안군에 전달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솔라고 드림 장학사업은 전 KLPGA 1부 투어선수 허윤경 프로와 박상현 솔라고리조트 대표이사 부부가 태안군 관내의 소외된 계층에 있는 사람들과 불우한 이웃, 청소년들이 경제적·신체적·환경적 여건으로 인하여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꿈꾸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라고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계묘년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제2회 솔라고 드림사업#허윤정 프로#태안군#가새로 군수#박경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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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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